교통비를 아끼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기후동행카드가 화제입니다.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사용법, 혜택, 대상, 신청방법, 이용 가능 지역과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. 실제 신청 전 체크리스트와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 팁, 환불·재발급 정보까지 담아 검색 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. 기후동행카드가 본인에게 맞는지, 어떻게 쓰면 교통비 절약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이 페이지에서 정확히 확인하세요.

기후동행카드란? 개요와 핵심 포인트
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정기권형 무제한 패스입니다. 1일·2일·3일·5일·7일 단기권과 월 단위 정기권이 있으며, 일부 상품은 따릉이(서울 공공자전거)까지 포함됩니다.
- 단기권(예: 1·2·3·5·7일): 1일권 5,000원, 7일권 20,000원 등(유효기간은 충전 당일 기준) — 관광·체류 단기 이용에 유리.
- 월 정기권: (예시) 지하철+버스 기준 약 62,000원, 따릉이 포함형 약 65,000원 — 출퇴근·상시 이용자에게 유리.
대상·자격 요건
서울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학생·직장인·거주자·장기 체류 외국인·관광객 등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, 일부 상품은 청년(19~39세) 할인 등 연령·유형별 우대가 적용됩니다. (상품·연도별 변동 가능)
혜택·이용 범위 (이용 제외 포함)
① 핵심 혜택
- 무제한 환승: 지정 지하철+버스(및 상품에 따라 따릉이) 구간 무제한 이용
- 정기 비용 고정화: 월 정액으로 교통비 예측 가능
- 문화·여가 제휴: 일부 문화시설·관광 상품 할인 제공(기간 한정)
② 이용 범위
- 지하철: 서울지역 지하철 + 일부 경기도 구간
- 버스: 서울시 면허 지선·간선·마을·심야·순환버스 (광역버스 제외)
- 기타: 상품 유형에 따라 따릉이, 한강버스 포함
③ 이용 제외(중요)
- 신분당선, 공항/광역버스, 타 지역 면허 버스, 서울 외 지하철 전 구간
- 이용 범위 외 역에서 하차 시 카드는 적용되지 않으며, 하차역에서 추가 요금 정산 및 미태그 누적이 발생할 수 있음
신청방법 (선불/후불, 온라인·오프라인)
선불형(티머니)
- 편의점/지하철 고객센터 등에서 기후동행카드(티머니) 구입(카드비 별도)
- 지하철역 충전기·모바일(티머니)에서 원하는 기간권 충전
- 충전일 기준으로 당일 또는 지정기간부터 사용 시작
후불형(신용/체크카드)
- 참여 카드사(신한·KB국민·NH농협·롯데·BC·삼성·현대·하나·우리·IBK 등) 중 선택
- 카드 신청 후 기후동행 정기권 등록(앱/웹·ARS 등 카드사 채널)
- 대중교통 태그 시 이용내역이 월말 일괄 청구
* 카드사·판매처·가격은 시기별로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, 결제 전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.
개통·등록·결제 설정
- 선불형: 충전 후 즉시 사용. 분실 대비 카드 등록(티머니) 권장
- 후불형: 카드 수령 → 교통 기능 개통 → 정기권(상품) 선택/등록
- 따릉이 포함형: 따릉이 앱에서 기후동행카드 연동 또는 이용권 활성화
기후동행카드 사용법
- 지하철/버스 탑승 시 태그인·태그아웃(버스는 승·하차 태그) 준수
- 이용 범위 내에서만 무제한 적용, 범위 외 이동 시 별도 요금 부과
- 환승 기준·시간은 서울 대중교통 일반 규정을 따름
이용 한도·요금 정산·유의사항
- 정기권 유효기간 확인(단기권은 충전 당일, 월권은 등록일로부터 30일 등)
- 미태그 또는 범위 외 하차 시 추가요금·불이익 발생 가능
- 카드 훼손/분실 시 선불형은 잔액 보호·이전 요건, 후불형은 카드사 분실신고 절차 상이
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 팁
- 청구·정산 자동화: 월말 한 번에 정산되므로 충전 번거로움 없음
- 부가혜택 있는 카드(교통/생활 할인) 선택 시 체감 비용 ↓
- 앱 알림으로 미태그·분실 대응, 이용 내역 확인
이용 가능 지역·확대 계획
기본은 서울 중심이나, 시기별로 경기 일부(성남·하남·의정부 등)로 확대 추진·적용 중입니다. 이용 전 최신 공지로 구간·노선을 확인하세요.
분실·환불·재발급 FAQ
Q1. 분실했습니다. 어떻게 하나요?
선불형은 티머니 고객센터/앱에서 카드 등록이 되어 있으면 잔액 보호·이전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 후불형은 즉시 카드사 분실신고 후 재발급 절차를 밟으세요.
Q2. 환불이 되나요?
단기권·정기권은 사용 개시 여부와 남은 기간/횟수에 따라 환불 규정이 다릅니다. 구매/발급처(티머니/카드사·역무센터)의 환불 기준을 따릅니다.
Q3. 따릉이도 무제한인가요?
상품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. 따릉이 포함형 정기권을 선택했는지 확인하세요.
Q4. 신분당선, 공항/광역버스는 되나요?
제외입니다. 신분당선·공항/광역버스·타 지역 면허 버스 등은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.
Q5. 관광객도 살 수 있나요?
가능합니다. 1·2·3·5·7일권 등 단기권은 단기 체류자/관광객에게 특히 유용합니다.
참고: 기후동행카드 vs 케이패스 간단 비교
구분 | 기후동행카드(서울) | 케이패스(K-Pass) |
---|---|---|
핵심 개념 | 지정 구간 무제한 정기권 (단기/월권) | 대중교통 이용요금 환급 제도(월 15회 이상 이용 시) |
가격/혜택 | 1일권 5천~7일권 2만원 / 월권 약 6.2만~6.5만원(따릉이 포함형) | 일반 20%, 청년 30%, 저소득 53.3% 등 환급률(월 최대 60회·일 2회 인정) |
적용 범위 | 서울 지하철+서울 면허 버스(광역 제외) 등, 일부 경기 구간 | 참여 지자체 내 지하철·시내/광역버스·GTX 등 폭넓게 적용 |
필수 절차 | 카드 구입(선불) 또는 후불형 발급·등록 | K-패스 앱/누리집 등록 + 교통카드 연동 |
누가 유리? | 서울권에서 매일 여러 번 타는 상시 이용자 | 생활권이 넓고 환급형이 소득·연령별로 유리한 이용자 |
팁: 출퇴근 왕복 2회 이상·주 5일 기준이면 기후동행카드 월권이 손익분기점에 빨리 도달하는 편이고, 서울 밖 이동이 잦거나 청년/다자녀/저소득이라면 케이패스 환급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.
한눈에 체크: 신청 전 체크리스트
- 이동권: 서울 중심 이동이 많은가? (신분당선/광역버스 이용 잦으면 제외 주의)
- 빈도: 월 20~25일 이상, 하루 2~4회 이용이면 기후동행카드 유리
- 대상: 청년·저소득·다자녀 등은 케이패스 환급률도 비교
기후동행카드 최신 공지·가격·적용 노선은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. 아래 근거 링크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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